여러분의 관심과 격려 속에 텔리맨트 주식회사는 3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설립 당시인 1990년대 중반에 비해 현재의 정보통신 기술은 엄청나게 발전하였습니다.

1980년대 초반, 한국에서 인터넷이 태동하면서, 이렇게 발전할 줄은 누구도 예측을 못하였을 것입니다. 그 동안 수많은 정보통신 시스템이 나타나고 사라졌습니다. 수년 전만 해도 생소했던 클라우드, 빅 데이터, 모바일 통신은 이제 주류 정보통신 수단이 되었습니다. 정보통신 시대에 뒤 떨어지지 않으려면,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과 적용이 필요합니다.

되돌이켜 보면, 수많은 IT 기술들이 우리를 환호하게 만들었고, 그 기술 들 중에 일부분만 우리 곁에 남아 있습니다. 어떤 기술은 버리지 못해 사용하기도 하고, 어떤 기술은 너무 좋았지만, 구현하기에 불편하여 사장된 경우도 많습니다. 항상 가장 실용적인 것이 채택되었고, 시장에서 살아 남았습니다.

통신망 관리의 관점에서 보면, 관리의 프로토콜이 여전히 통일화 되어 있지 않습니다. 망관리 소프트웨어는 산업계 주류 회사가 사용하는 통신 프로토콜을 모두 포함해야 합니다. 각 제조사 별로 망관리 방법이 조금씩 달라서, 망관리 프로그램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하드웨어가 더욱 안전해 지고 속도가 빨라져서, 망관리에 유리한 면도 있지만, 정보 시스템 자체의 복잡도가 그 이상으로 복잡해져서, 고도의 망관리 기술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이 모든 복잡한 환경을 정교하게 관리 지원합니다.

정보통신의 당면한 문제점은 보안과 통합입니다. 서구의 대부분의 기업과 국내 대기업은 디렉토리 서비스를 기반으로 보안을 강화하지만, 상당수의 기업은 IT의 근본이 되는 디렉토리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ITSM(IT Service Management)를 중심으로 IT통합을 재구축하고 있습니다. 국내는 10여년 전에 유행하였다가, 지금은 부분적으로 만 ITSM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 기능의 출현으로 IT 업무의 높은 자동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AI 기능의 접목으로 편리해지는 측면도 있으나, 그 반면에 업무의 복잡도는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더욱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고, IT 관리자로 하여금 잠을 설치게 만들고 있습니다.

IT 환경의 통합 관리 솔루션은 매우 복잡하고, 가격이 높을 뿐만 아니라, 급격하게 변하는 IT 솔루션에 부응하려면, 유지보수 비용이 많이 들고, 고급인력이 필요합니다. 당사가 제공하는 솔루션은 레고 블록처럼 하나씩 사용하거나 서로 쉽게 통합하여 기업이 원하는 솔루션을 적정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 성능이나 기능면에서, 전세계적으로 Leading Group에 진입하였습니다. 모두 여러분의 도움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올해도 여러분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대표이사 정광도 드림.